Loading...

Notice

Check the various announcements of oncoMASTER.

긴글 테스트중 입니다.

2023.07.28 16:27

Mountaineer 연구 :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투카티닙과 허셉틴 병용 요법의 효과 

이미 유방암과 위암에서는 HER2 유전자의 증폭이 있는 환자에서 다양한 HER2 유전자를 차단하는 치료 약제가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3%에서도 HER2 유전자의 증폭이 관찰됩니다. 2022년 3월 일본 식약처는 HER2 양성 (유전자의 증폭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퍼제타와 허셉틴 병용요법을 사용 허가하였으나 아직 다른 국가에서는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사용 승인된 약제는 없습니다.
최근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투카티닙과 허셉틴 병용 요법의 효과가 2022년 유럽종양내과학회 소화기암 학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투카티닙과 허셉틴 병용 요법을 투여받은 총 86명의 환자 중 38.1%가 부분반응을 보였고, 평균적으로 반응이 유지된 기간은 12.4 개월이며, 평균 질병진행 억제기간은 8.2개월로 보고되었습니다. 연구를 시작한지 2년째 절반 이상인 51.3%의 환자분들이 생존해 있었습니다. 본 연구 내에서 투카티닙을 단독으로 사용한 31명의 환자에서는 3개월째 반응율이 3.3%에 불과하였고, 3개월까지 투카티닙 단독요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질병이 질행한 환자는 투카티닙과 허셉틴 병용요법으로 전환되어 치료하였습니다.     
두 약제의 병용요법에서 가장 주목했던 부작용인 설사로 60%의 환자에서 하루 6회 이하의 설사가 관찰되었으며, 3등급 (7번 이상)은 3% 정도였으나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고 지사제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 피로, 구역감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3등급 이상의 독성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한 것은 고혈압 (7%) 이었고, 6%의 환자에서 간독성으로 약제 용량을 감량하거나 중단하였으며, 4%의 환자에서 좌심실 기능 감소로 약제 용량을 감량하거나 중단하였습니다. 치료 관련 사망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을 진단받고 첫 치료로 표준치료(FOLFOX +/- 아바스틴)에 투카티닙을 병행하는 3상 임상연구가 진행중입니다. 

oncoMASTER Co., Ltd.

Business registration number: 108-87-02074 | CEO: Wooyoung Jang

Address: #305, Biz S Bldg, Seoul Biohub,117-3 Hoegiro, Seoul, 02455, ROK

Email: contact@oncomaster.co.kr

Copyright 2023. oncoMASTER all rights reserved.

온코마스터 로고.